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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2

Clube da Esquina 피치포크 리뷰 원문: https://pitchfork.com/reviews/albums/milton-nascimento-lo-borges-clube-da-esquina/ 그 당시 리오 그란데 드 치마의 시골지역에서 자랐다면, 두 소년을 토뇨와 카카우로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 둘은 축구나 구슬치기를 하든, 근처의 폭포에서 수영하든 간에 떼어 놓을 수 없는 사이였다. 어느 날 오후 토뉴와 카카우는 사진작가('카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카를루스 다 시우바 아순상 필류가 폭스바겐 비틀을 타고 지나갈 때 흙 언덕에서 놀고 있었다. 그는 브레이크를 밟고 소년들에게 큰소리로 말한 다음, 먼지가 가라앉자 사진을 찍었다. "번개와 같았어요." 라고 카피는 회상했다. "그건 강렬한 사진이에요. 브라질의 얼굴이죠. 당시는 몇몇.. 2024. 1. 13.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니다! 의상부터 세트까지 돌려쓰는 비용 절감 비법! 원문: https://www.kk-bestsellers.com/articles/-/10743/1/ ■ 그래, 그 세트가 남아 있을 거야! 그걸 쓰자! 라운지 음악의 전성기는 LP 레코드의 전성기와 맞물려 있다. 그리고 재킷 디자인이 가장 자유로웠다고 할 수 있는 것도 라운지 음악이었다. 라운지 음악은 쉽게 말해 '집에서 틀어놓는 엘리베이터 음악(BGM)'과 같은 것이다. 록이 노골적으로 연주자=스타라는 인식이 강했던 반면, 라운지 음악의 지휘자는 아무리 잘 팔려도 록 스타와 같은 아우라가 없다. 그래서 BGM인 음악을 돋보이게 하는 재킷, 더 나아가 재킷만으로도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것들이 기획됐다. 예를 들면 서두에 소개한 「Muchachas」. 뭐지? 이 임팩트 있는 색조와 포즈는! 이른바 차.. 2024. 1. 11.